성과를 내는 AI-Native 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AI-Native 전환 : 팀원의 잠재력을 깨우는 리더의 설계도

최근 기업들은 ‘사스포칼립스(SaaSpocalypse)’라는 거대한 변화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고가의 구독료를 지불하며 사용하던 생태계가 AI의 확산으로 위기를 맞이한 것입니다. 이제 현업 실무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바이브코딩으로 직접 개발하고 기존 툴을 대체하는 ‘자생적 혁신’은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특유의 문화와 외부 의존적 IT 구조 속에서는 조직의 변화가 저절로 일어날 수 없으며, 조직의 AI-Native화를 위해선 기술 도입 보다는 리더의 ‘전략적 설계’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수개월이 소요되는 외주 프로젝트 관행에서 벗어나, 비개발 실무자들이 주도하는 경쟁력 있는 팀으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리더가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과제 발굴부터 성과 창출까지 단 2주 만에 완수하는 민첩한 팀 만들기, 단순히 지시를 따르는 팀원이 아닌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직접 해결해 나가는 과정,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팀 문화, 그리고 AI 시대에 리더의 의사결정 방향성과 새로운 성과 지표에 대한 관점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본 세션을 통해 조직의 변화를 가로막는 레거시를 극복하고, 팀원들의 자율성이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AI-Native 조직으로의 전환 전략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박일묵 팀장, 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 현대, 롯데 등 국내 주요 유통그룹의 홈쇼핑과 백화점 온라인 플랫폼에서 고객 중심의 e커머스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현재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의 UX팀장으로서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커머스 자동화를 주도하며, 급변하는 시장에서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